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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거리감

내면의 바다는
썰물처럼
밀리니

떨리는 잎새는
별빛처럼
퍼지네

잠못드는 아이처럼
바람드는 이곳에서 산다는 건

꽃이 지는 것과 같다는 것

바람이 이네
사랑도 이네
우정도 이네
별빛도 이네

스러져이네

그리하여 지네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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