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토스테네스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입니다.
에라토스테네스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를 통한 소수를 걸러내는 방법인데 중학교 1학년 초반에 나오는 수학내용이에요.
이 소수는 소인수분해에서 자주 등장하죠...물론 고등수학으로 갈 수록 더 많이 나오니 지금부터 기초를 다지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죠.

그밖에도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의 크기도 계산해낸 최초의 인물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고있었어요.
물론 에라토스테네스도 그리스인이었으니 당연히 알고 있었겠죠.

그러던 중 에라토스테네스는 시에네(현재의 아스완)에서는 하지날에 태양빛이 우물의 바닥까지 닿는다는 것을 전해 듣게되죠.

즉 해가 가장 높이 떴을 때의 고도가 90도가 된다는 것을 알아차렸던 거죠.

그리고 지구의 크기를 계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거죠.

이밖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으니 궁금하신 회원님들은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