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렀다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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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올린다이...이게 뭐지?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온 모지입니다.

당황스런 표정으로 이글을 씁니다.

오늘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표정관리를 못해서 한 계속 뭔가 경계하고 있듯이 당황스러운 표정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저를 믿던 저희 사장님이, 오늘 갑자기 지금 뭐하고 있냐, 어디까지했냐 채크를 하시는 겁니다.
평소에도 믿는다고 아얘 안하지는 않으시는데, 오늘 뭔가 분위기가 쌀쌀합니다, 거기에 오늘 날씨에 바람도 쌀쌀부르자나요? 더 무서워집니다.

제가 평소에 너무 열심히 안하는게 너무 티났나 싶기도 한데,,
평소 장난잘치시던 사장님이 하루 사이에 뭘 겪으셨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뭘 겪어서 어떤 깨우침을 받으신건가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막 기분나쁘지는 않은데,
좋을리는 더 없지 당연히~

오히려 이게 더 나을지도...

하여튼~
결론은 이걸로 하겠습니다.
사장님이 드디어 사장님다워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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