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렀다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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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올린다난 겨울이 타다.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온 모지입니다.

남자가 가을이 타다 라는 말처럼,
그뜻으로 저도 겨울 타는것같네여 오늘 일어나보니..

오늘 날씨가 어제보다 한~층 더 추워졌더라고요 일어나보니...
완전 바람도 엄청 불고,

어제 긴팔입고 헹스장갔더니, 저만 긴팔 입었었는데.
오늘은 긴팔 입어도 추울것같은...

제가 왜 겨울이 타다라고 하냐면,
오늘 일어나니, 막 추억들이 떠오르는거에요.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할때의 추억?
그때 그렇게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뭔가 지금과 아주 먼일인것 같이 느껴지고,
그냥 예전의 '나'와 현재의 '나'와의 거리가 아주 멀구나라는거랄까?
뭔가 이번생 일이 아닌듯한 그런?

성장이 이런것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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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모지

    최문복 ㅋㅋㅋ 그렇죠 ㅋ
  • 최문복

    정말 겨울을 타시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