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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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허스키 세번째 일기

히사시부리부리!!!
 
다들 잘 지내고 계ship니까!! [당참, 에널제뤽]
 
우리 헤라 인사 드립니다!!!
 
헤라가 귀를 계속 긁어서.. 못 긁게 하려고!
 
 
요롷게 해놨어요 ㅋㅋㅋ 되게 불편한건가봐요...
 
우선 이렇게해서 그 다음날 동물병원 진찰 받으니 진드기라고 하네요 ㅜㅜ
 
가정에서 자랐지만, 밖에서 자랐던 애기라 그런지 회충, 진드기 때문에 제가 살다살다 파스타(회충 꿈틀) 같은 애들도 보고 진드기도 보고
 
많이 보고 배워요~!
 
의사 선생님께 약 처방을 받고 이제는 이거 쓰지도 않구 잘 치료 받고 있어요~!
 
얘가 진짜 조용하거든요? 행동 자체는 무아지경 장난아닌데 행동으로 보면 시끄러워보이는데 진짜 조용해요 ㅋㅋㅋ
 
선생님도 얘 진찰하면서 이렇게 조용히 있는 아이 신기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보시더라구요 !
 
아직 문제가...다른 애기들은 지금 이 시기에 밥 엄청 많이 먹고 그러는데 얘는 밥을 잘 안 먹어서 정말 큰 고민입니다...
 
정량적으로 하루에 종이컵 기준 두컵반을 먹어야 되는데 제가 맨날 애기 밥 싫어하는데 억지로 먹이는 어머니마냥 겨우겨우 그렇게 먹이고 있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2주 정도 더 지켜보자고 해서 우선 그러고 있숩니당...
 
후아후아!
 
 
 
애기가 사람눈처럼 쌍꺼풀이 짙어요 ㅎㅎ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 나중에 한 미모할 듯.
 
잠자는 사진 투척하고 갑니당~~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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